09.04.27 삼길포 만석좌대 조행기

그리고 카페 행사에 적극 후원과 도움준 고수님을 비롯해 황산좌대 임직원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년 6월 27일 바다좌대 바다낚시카페 1차정모 있습니다
카페 수장인 푸른섬님도 포인트에서 준수한 우럭 들고 당당히 좌대를 . 휘 돌아 옵니다
오후에 시간이 나서 #삼길포 #만석좌대 에 #짬낚시 를 다녀왔네요. 간조타임은 놓치고 만조타임을 노리고 12시 30분에 들어갔어요
05시30분 쯤 삼길포 도착해 만석 선착장에 아박이 줄세웁니다
화장실 주변에 타이어 사이에 내려보라고 하는데. 묶음추로 되어 있는 것을 내려 봤다가 걸려서. 두 번정도 터트리니. 포기 하였다. 그래도 오전에 나온 녀석으로 요즘 삼길포 좌대낚시 꾼들 사이에서 유행을 하는 김밥+우럭회 회초밥을 만들어서 먹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다는 여전히 듣기좋은 파도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저 앞에도 좌대낚시 터가 보이네요. 이곳은 왜목마을이란 곳 이었는데 여기에 가볼까도 싶었지만 그래도 그냥 전날 보았던 삼길포항으로 우선 가기로 했습니다
좌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일부 좌대는 삼길포에서 이용해야 하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삼길포 우리좌대 갑오징어 탐사 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만석은 루어 / 쏘세지 / 구멍찌 / 내림 / 원투 다 가능하니 편한 채비로 낚시 하시면 나름 손 맛은 보실겁니다
당일 아침 5시 부터 번호표를 나눠줍니다
조만간 위치 이동 시켜두면 꽤 재미 볼듯한 포인트.찜해 놓구 왔습니다
새벽 엄청난 천둥 번개와 비 로 걱정 했는데요 삼길포에 도착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 하네요
좌대에 앉아서 낚시를 할 때는 정말 즐거웠죠
이천성호낚시터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만석호에 서있는 권선장님 사진도 올려 봅니다
그냥 가서 해보자라는 마음에 더 컸던 거 같아요
면사는 좌대에서 줄을 내리고 바닦에 닿으면 수심 측정하여 묶어주면 됩니다
황산 조황사진 촬영 후 직원분이 하는 말이 허브님 능성어가 오늘 나온 놈들중에 제일 커요
저는 엄마닮았구요-동생은 아빠랑 판박이라- 코만 똑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점심때쯤 반가운 손님이 찾아 오십니다
우리집 꼬맹이도 열심히 낚시대 들고 있네요
물고기를 전부 못잡아도 그물을 올려서 물고기 전부를 준다고하니 상당히 장점인 독립좌대시스템이다
그래도 좌대에서 먹는 라면, 쏘시지는 정말 맛있네요. 식사 후 사실 조과를 포기하고, 스마트폰으로 책을 봤습니다. 특별한 휴가. 소중한 시간이기에 욕심을 버리고 다음에는 좋은 조과를 기약합니다
수심도 7M권에서 낚아 올리니 일반 좌대 손맛과 힘이 좀 틀립니다
아래 사진은 미소네펜션 사진을 첨부해 봤습니다
년 첫 돌돔 과 손님 고기로 만난 첫 능성어 의 손맛은 2017년 나의 출조에 큰 기쁨이 되었네요
블루오션호 권선장님. 벌떡 일어서더니 바로 가죠 하며 배에 오릅니다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따로 되어져 있고요
이 날은 삼길포 모든좌대 사람 엄청 많았습니다
사진 가두리에 우럭을 넣어 주고 낚는 방식 입니다
우럭은 항상 바닥 장애물에 서식하면서 물이 흐르는 방향에 따라 물이 오는 쪽으로 머리를 돌리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우럭 한 접시씩들고 입맛을 충족하고 방파제에서 바라본 먼바다
제일 걱정이 낚시할때랑 술 마실때 과연 참을 수 있을까가 무지 걱정이었는데 그럭저럭 버틸만은 하네요
중간통로에서는 가족,지인들끼리 고기도 구워드시고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곳이네요
1분1초도 아끼며 대를 던지느라 사진도 못찍고, 조황정보에 올려주신사진 퍼왔어요
가급적 한입에 쏙 들어가게끔 사용하는게 유리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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