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가득 서울 올림픽공원 야외 셀프웨딩스냅 by 연그라미

들꽃마루로 향하기 전에 남문 1에 위치한 장미공원을 먼저 둘어보았는데, 장미광장에는 장미축제가 한참 지난 시기라 장미가 반은 시들어 가고 있었지만 사진은 속임수라고 예쁜 장미 몇 개 골라 남겨보았답니다
단풍 때문일까. 촬영이 끝나고 긴장이 풀려서 일까. 올림픽공원의 길들은 조금 낯설고 쓸쓸해지는 듯하였습니다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 올림픽공원을 소개하는 글이 게시 되어 있다
루마니아 호레아 플라만두 작 나비, 1988. 제9경인 장미 정원부터 제1경인 세계 평화의 문까지 1.9km를 올림픽 공원 조각 코스라고 합니다
롯데월드타워가 바로 앞에 있는것 처럼 보이죠. 서울 송파구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는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주변에 있으며, 지상123층, 높이555m, 2016년 12월에 완공했어요
이번에 여행한 곳은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 올림픽공원 입니다
나도 잠시 평상에 앉아서 햇빛에 광합성을 해봅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서울 하늘이 보기 드물게 맑아서 산책하면 숨쉬기 좋았어요
백제역사관과 잔듸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곳곳에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파이프 등과 함께 자라나는 초록 식물들이 많습니다
아이 역시 올림픽공원의 아름다움에 반한듯합니다
올림픽공원 핑크뮬리 보러 멀리서 찾아왔어요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가는법 소개 드렸는데요. 위에 지도에서 보시듯 들꽃마루는 대각선의 위치에 있어서 한참을 걸어야 한답니다. 하지만 공원에 오시면서 너무 바쁘게 다니시지 마시고, 공원 이곳저곳을 걸으면서 지나가는 도심의 가을을 만끽하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베플리와 함께한 올림픽공원 출사 나들이 어떠셨나요? 햇볕 좋은 여름, 사랑하는 가족들과 예쁜 사진 남기러 놀러 가 보시길 권합니다 아래에 오늘 베플리와 윤쌤의 나들이 코스 를 알려드릴게요. 올림픽공원에 나들이 가실 때 참고하세요!
여 종을 전국 최초로 서울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 시범적으로 심었다는군요
지금까지 서울에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올림픽 공원에 마련된 AR 동물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아쉽게도 8월 25일 일요일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가볼까 하는 분들은 마지막 주말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도 코로나로 지금은 별도공지 전까지 휴관으로 알고 있어요. 가까운곳에 미술관이 있어 종종 방문하는곳인데 아쉽다
사실 올림픽공원 내에서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가격이 좀 더 비싸다
6월 23일은 올림픽데이올림픽의 날이다
그 놀림 받을 때마다 기분 좋은 저는 변태 딸인가 봐요
이 장미터널은 아까 체고 수업 마치고 야생화 단지 넘어올 때쯤 만났던 장미터널이에요
이른 아침에 오면 싱그러운 장미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바람 솔솔 불며 즐기기 좋잖아요 서울 나들이 장소하면 이제는 여긴거 아시죠?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올림픽공원의 트레이드 마크죠! 나홀로나무에 도착했어요
강동일반산업단지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 마곡일반산업단지에 이은 서울에 4번째 산업단지 입니다
대략 9월쯤인가 양귀비꽃과 들꽃으로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아마 들어가진 못할 거 같은데. 그냥 밖에서 잠시 구경만 했습니다
그럼 감성샷으로 마무으리 친구 시켜서 얻어낸 사진 한 장. 역시 가을에는 이곳저곳 돌아다녀야 제맛! 너무나 볼 게 많아 올림픽공원 핑크뮬리, 더 늦기전에 추천합니다!
그래서인지 가장 손님이 많은 커피 빈이기도 하다
공원을 떠나는 길. 황금빛 노을이 눈을 부시게 하네요
세계에 7개밖에 없는 대형 엄지손가락 조각상이라고 합니다
년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대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싱싱한 핑크뮬리의 분홍빛을 볼 수 있을 거 같다
우리는 몽촌토성역 1번 출구쪽으로 가서 9경 중 하나인 몽촌토성 나홀로나무를 보고 장미광장으로 가기로 했다
한걸음한걸음 최대한 사진을 찍으면서 가기로 한다
나홀로나무가 있는 풍경이 올림픽 9경 중 하나에요. 전 나홀로 나무는 더 녹색이 된 여름이나 눈이 오는 겨울이 참 멋진 것 같더라고요. 앞쪽에 발굴작업때문에 풍경이 아주 예쁘진 않아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촬영하고 싶었고, 자연과 잘 어우러졌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출사를 떠난 내내 발걸음이 여유로웠습니다
이 곳은 야외 콘서트장으로 많이 활용되는데 이렇게 탁 트인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
분수쇼를 생각보다 오래 관찰하다가, 서둘러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된찌도 서비스로 주시니 소주 한잔 치기엔 금상첨화일듯한 곳이네요
베이커리 내부 오픈키친으로 제조 과정을 당당히 공개하는 청결하고 전문적인 장인정신이 보이네요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있는 반대편에는 일반 코스모스가 조금은 쓸쓸하게 피어 있어 너무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풍접초로 가득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조금 신경을 안 쓴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보케로 만들어 그 안에 넣고 촬영하기 쉽네요
사람이 적은 올림픽공원 안으로 이동을 했어요
연락이 오면 로비로 가서 받아오면 된다
민간인이 운영하는 청산 수목원은 유료이다
이제는 나무들이 우거져서 그늘을 만들어 주어 산책하는데 정말 좋은 곳이 된듯 하다
코스모스 밭 중간중간에 작은 샛길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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