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단산 모노레일 예약 및 이용방법,사계절 절경이 아름다운곳

아무래도 미리 찍어놓은 영상이라 앙상한 나뭇가지가 나오는데, 요즘 실제로 가보면 온통 초록으로 뒤덮인 단산이 절경이랍니다
빨간색 모노레일과 백두대간의 모습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주네요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는 가은모노레일하고 가은 세트장에 가보기로 했다.우리나라 사극드라마가 거의 문경에서 촬영을 합니다. 문경이 역사드라마 촬영하기엔 최적의 환경을 보여드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캡쳐한 내용은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했습니다
문경읍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문경읍 고요리 산79-2이 위치하고 있어요
버스터미널 기차역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 승강장 등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인 소독기를 이용하여 온 몸의 소독을 하고 입장해서 안전함이 느껴진다
성주봉이 가까워지자 골산의 면모가 더욱 드러난다. 암봉을 우회하기를 수차례, 가파른 데크계단을 오르니 성주봉911m 정상이다. 조망이 조금 더 트인다. 북쪽으로 포암산과 대미산을 잇는 백두대간 능선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지나온 단산까지의 능선이 보인다
활공랜드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서 다시 모노레일을 타러 돌아갔답니다
아마도 11월 초면 멋진 #문경단풍 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첨성이의 문경 여행 결심은 최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바퀴달린집이 크게 한몫했습니다
차로 5분 이내 시내옆이라 편의점이나 식당등 시설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요
바퀴달린집 에서 아이유가 탔던 패러글라이딩의 장소가 바로 여기였다고 합니다
아이들 다리도 편하고 재미있어해서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기도 십여년 전에 와 본것 같은데 기억이 희미 하다
그리고 제가 다녀온 날에 이용객 2만 명 돌파했다고 했잖아요! 아쉽게도 저 바로 앞에 분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참고로 비누와 수건 외에는 아무것도 제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개인 용품 다 챙겨오셔야 해요
제가 한 달에서 두 달 사이에는 꼭 한 번씩 문경시를 방문하는데, 그래도 아직 못 가본 곳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밖으로 나오면 예쁜 갈대밭 길도 조그맣게 조성되어 있어요
이제 단산 활공장을 떠나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한번더산책했는데 문경 공기가 정말 맑아요
모노레일 이용시 안전수칙도 잘 정리되어 눈에 띄는곳에 있었어요
전망대 둘레는 데크길로 되어 있고 가운데 길로 가면 패러글라이딩 하는 활공장이 있습니다
나무에 가려졌는데 단풍이 정말 예쁘게 들었더라구요
햇살 맞으면서 인생샷 찍는 것이 더 좋지요
혹시라도 강남 터미널고속터미널에서 오시는 분들은 - 점촌 터미널 에서 강남 터미널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산악바이크로드 , 힐링 둘레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조성해놓았다
그네에 적힌 글자가 재미있죠. 썸 타는 남녀가 같이 그네를 타면 바로 연인 사이가 될 것만 같네요
오래전 석탄 산업이 발달했지만 이젠 사양산업이되어 버렸는데 지금은 관광휴양의 도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에 깨끗한 자연으로 도시에서 지친 일상을 힐링하기 딱 좋은 지역이 되었답니다
주말 같은 경우 예약이 안되면 탑승하기 힘든 상황이랍니다
짚라인을 타고 내려가는 멋진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정상에는 이렇게 페러까지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이 막걸리잔이 너무 멋있어서 몇개 사오고 싶었다
특히 10월에는 문경사과축제가 온라인 행사로 진행이 되는데요. 문경새재 야외무대에서는 문경사과를 판매하는 부스들이 운영된다고 하니 문경사과도 구매하고 가까운 문경 단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끼리 오붓하게 즐겁고 유익한 액티비티를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페러그라이딩도 꼭 즐겨보겠다는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옥상도 저 사진 찍는 것외에 다른 볼거리는 없다
그 모습이 억시 예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바로 이렇게! 별 모양 소원지는 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날이 따뜻한데도 직원분들이 다들 파카를 입고 있길래 의아했는데, 올라가니 칼바람에 겨울 날씨더라고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2000년 2월 건립된 곳으로 최초로 이곳에서 촬영된 드라마는 태조왕건이였으나 2008년 4월에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바뀟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이날은 바람이 심해서 너무 추웠기 때문이이에요 요즘 같은 때엔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 몸을 사렸어요
상부승차장에 정차되어있는 관광모노레일의 모습입니다
마음이 편했고 모노레일도 소독을 잘하시더라구요
예약 해야되는줄 모르고 오셨다가 다시 돌아가는 분도 계셨어요
옆에 있는 어떤 분은 지리산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늘 날이 흐리지만 않았다면 정말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었을텐데 좀 아쉬웠어요
갱도 나오는구간은 계단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시잖아요
자연이 주는 선물을 한아름 안고 왔습니다
1시30분에 예약을 하고 구경 다 하고 내려오니 거진 3시 다른거 구경 가려면 바삐 움직여야 했다
호흡기가 안 좋은 편인데 오미자 꼭 챙겨먹어야 겠다했는데 그냥 열매로 먹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청이나 술을 담아 먹는다고 하니 자녀가 있다면 함께 체험도 해보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일듯하네요
푸릇푸릇해서인지 눈이 깨끗하게 정화가 되는 느낌이었고 이걸 눈으로만 보자니 너무 아쉬웠다
나이 차이는 나지만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이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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