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살인사건, 새로운 먹잇감은 정신장애인가

크라임씬에 맞게 사건현장 가는길이라 적혀있네요
22일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계 행동과학팀은 지난 19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김모34구속씨에 대한 심리면담을 진행했고 분석결과 이번 사건은 정신질환에 의한 묻지마 범죄 유형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사건 이후 많은 분들이 살해당한 여성분을 위해 강남역에 포스트잇 붙이기 운동을 벌였습니다
다들 기억 나시죠?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강남역 살인사건. 지나가는 여성을 목표로 삼은 조현병을 앓았던 범인. 여성에게 자꾸 무시를 당해 범행을 저질렀다 라는 범인의 말에 여성 혐오 범죄 라는 논란까지 일었었습니다
사건만 일어나면 여혐 거리면서 들고 일어나지 말고, 목위에 붙어있는 그걸로 생각 좀 하길 바란다
이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하얀리본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멈추고 포르노그라피에 저항하는 운동의 상징이라며 이번 사건의 추모의 상징으로 하얀리본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17일 새벽 1시, 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당했습니다. 일명 강남역 묻지마 사건, 혹은 서초동 노래방 살인사건 으로 화제가 되었었죠. 오늘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이 사건에 대해 고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살인사건과 피해자를 추모하는 움직임을 단순히 일부 여성들의 분노표출로 보아서는 아니 된다 . 전문가들은 정신질환에 따른 피해망상이라는 범죄 유형과는 별개로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사실 이 사건은 여성혐오문제 등 여러 가지로 포커스가 맞춰질 수 있는 사건입니다
이런 매스컴의 기능을 잘 인식할 수 있게 해준 사건이 지난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한 보도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사건에 대한 매스컴의 보도,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생겨난 논제는 무엇인지와 그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최초의 보도부터 근래의 보도까지의 양상을 조사해보았다
그러나 검찰은 혼자 있는 여성을 노려 흉기로 잔인하게 범행을 저지르고 도망치는 등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행동했다며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치료감호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 부착 명령을 요청했다
5월 17일 강남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성주의에 대한 반작용도 높아졌다.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것에 반대하여 여성주의 담론이 도를 넘었다는 주장이다. 천 교수는 남녀 대결이라는 틀로 여성주의 운동을 단정 짓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경제적 계급, 지역, 학벌과 같은 문제가 얽히고 설킨 것이라는 설명이다
어느새 강남역 살인사건이 2주기가 되었습니다. 강남역의 한 술집의 공용화장실에 숨어있던 가해자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들어온 피해자를 살해한 사건으로 무고한 피해자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섰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위 포스팅을 쓰면서 걱정되었던 점은 단 하나였다
년 정부에서 생활안전지원책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주식회사 아란타에서 솔루션을 개발한 자녀안심, 여성안심어플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어렵게 자리를 만들어 A씨의 부모님과 직장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사회에 나와 거리낌없이 움직였고 그 결과 처참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과연 사람이 문제일까 사회가 문제일까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힘이 쎄다. 그 것 때문이다
크라임씬을 하러 퍼즐팩토리 강남점을 다녀왔어요!
그글을 읽는 사람들은 그게 사실인거처럼 퍼트리고 퍼나르고 심지어 그글에 또 자신의 생각을 보태 더 자극적으로 쓰기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서 1시간 전부터 서성이며, 가해 대상자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라는 의문이 드는것이 싸이코패스의 답이다
더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이 세계의 여성들에게도 안녕을 빈다
앞으로는 뉴스기사에서 이렇게 안타까운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추억의 과자들과 음료수들이 있는데요
그런데 현자 심정에 대해 그냥 뭐 담담하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에 대한 죄책감을 보이지 않는 김 씨에 대해 무기징역 을 구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빈다. 꽃 대신 이 글로 추모를 대신하고자 한다
안녕하세요 투젯입니다 저번주에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후 강남역 10번출구에서 추모를 하고 있어 저도 참석하게됬네요 왔다갔다 출퇴근하면서 그냥 지나쳤던곳인데,, 며칠지나서야 보게됬네요 보니 가슴이 너무 뭉클하고 무섭기도하고 괜히 마음이 무겁고 심난하더라구요
위의 캡쳐 사진들 처럼 사건 관련사진을 찾아보면 여러가지 추모 문구에 사람들이 써놓고간 종이쪽지들이 있다
위의 내용들을 근거로 해서 강남역 살인사건과 부산 각목폭행사건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다소 쉬울 듯 합니다
힘대 힘으로 권력쟁탈을 한다면 승자는 정해져있는 셈이다
경찰발표에서 피해망상이라고 하지만 그런 증상은 정도에 문제이지 우리사회 5 천만 국민들 모두다 피해망상이 있다 . 경찰이 그런 증상으로 뉘앙스를 돌려 사회문제화 시키지 않으려는 의도가 아닌지 묻고싶다
피의자 김씨는 사건 발생 일주일만인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사건 현장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마침 할로윈이 가까워서 역할에 맞는 옷을 입으니까
범인을 잡으면 범인 외 사람들은 코인을 받아요. 사진을 프린트하거나 과자 및 음료수를 살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김푸른 님의 발언입니다
분노는 매우 뜨겁고 강렬한 감정입니다. 때문에 희석시키거나 그냥 삭제해버릴 수 없죠
여성들에 대한 보호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진정한 남녀평등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여자들이 자신의 성별 때문에 길거리를 공포 속에서 걸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철칙에대한 감각이 없는 남자들이 의외로 너무나 많다
강남역 10번 출구에 많은 사람, 특히 여성들이 몰려들어 국화와 안개꽃, 포스트잇으로 추모를 표했다
Comments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