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곳을 찾고 있어 - 쇼노 유지

상처 주는 사람들은 쉼없이 상처 줄 거다
아. 몰라 갈려면 가고, 말려면 말고 알아서 하세요
일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식이가 힐링시켜준다고 저녁먹고 하프플로어를 갔다
클레어 이 도시에 연기수업을 받으러 와서 늘 수업료가 밀리는 타입이죠. 두 달에 한 번씩 데이트를 하고 약간 재미를 보면 문제가 사라져요
바람의 영향으로 저리 된것으로 방풍림 역할 제대로 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이전, 어렸을 때 했던 자기소개는 마치 누가 대본이라도 짜준 듯 나이며, 사는 동네, 학교 등을 말했었던 것 같은데 막상 나이가 들어보니 내 나이도 내가 아니고 사는 동네도 바뀌게 되고 학교도 직업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학생과 여학생은 만나자마자 마치 굶주린 몸짓으로 진하게 포옹합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오싹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가만히 서있어도 몸이 자꾸 밀려나더군요. 낭떠러지인데, 떨어질 뻔했습니다
이에 움찔한 것도 잠시, 각별은 푹-, 운터가 찌른 칼 부위로 미리 준비해놓은 검붉은 피가 흘러나왔다
스텔스 항공기라고 레이다에 안 나타나는 것 아니다
인근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여주 신륵사를 찾아왔습니다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자유로운 스타일, 특정한 장르로 규정하기 어려운 스토리, 세세한 설명 없이 튀는 전개, 이런 보건교사 안은영이 주목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곳이 바로 원지정사에 있는 연좌루입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수로에는 누가 쓴 글자가 보였다
관련된 형사가 사건을 맡는게 맞는가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해지게 됩니다
같은 곳에 쭉 있으면 마음은 편해도 성장하지 않는다. 반면 성장하는 일만 생각하면 발밑에 있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다. 미래를 위한 장소와 과거부터 지금에 이르는 장소, 모두 중요하다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 화이트샌즈 국립 기념물입니다
전도팀에서 오랜만에 전도를 하게 되었어요
흠. 혹시 말 못 할 사정이라도 있는 걸까요?
마카롱 맛집인지 아닌지 충분히 알 수 있어요
사람오는지 안오는지 눈치보다가 핸드폰을 떨궈서 액정이 깨졌다. 전자기기 욕심이 별로 없어서 잃어버리거나 고장나기 전까진 그냥 쭉 쓴다-라는 주의인데, 이제는 정말 보내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고기 먼저 살짝 구워서 접시에 두고 양파를 볶은 후에 고기를 다시 팬에 넣고 같이 볶아준다
요셉이 감옥소로 간다. 맞는데 아니라니까요?
비밀번호 힌트는 굉장히 쉽게 알 수 있다. 숫자를 괜히 이곳저곳 끼워 넣을 필요가 없다. 어느 번호는 어디에서 사용된다고 못 박아주면서 알려준다. 그래, 여기까진 친절하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어떠한 능력을 갖고 있다
간신히 물에서 나온 제시카. 사이코패스 역시 그냐가 올라왔을 만한 곳을 수색하며 그녀를 찾습니다
문을 여실 때 꽃 향기가 방안을 가득채웠을 것이고요
뭐가 있어?라고 말을 걸어도 들리지 않은 양, 아무도 없는 공간을 주시합니다
숙소에서 잠시 누워있었는데 그 사이에 잠들어버렸다
여기 출연진 다 하나같이 품게 되는데 그 과정 너무 좋다
그래서 줄거리는 크게 설명할 것이 없다
엄청나게 많은 카라반,, 즐비하게 설치돼 있는 텐트,, 정말 놀라웠다
지층이 융기하고, 단층이 생기면서, 현재의 이러한 모습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미국 로드 트립에 흠뻑 빠져있는 아이엠씨였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배. 800여판 정도를 해보니 이제 이런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해진 것이 느껴집니다. 속도 조절을 통해 착지 지점을 조절해주고 있습니다
아빠! 가만있어봐요. 저건 쇠딱따구리예요. 하는 진우가 없으니. 나마져 없는 거 같다
태종대 주차장에 도착.시원한 차에서 내려보니 아부산 폭염특보에 확실히 불타는구나. 막둥이 깜짝 놀라서 엄마모자 급히 뒤집어 쓴다. 우리집 세남자 모두 내모자를 쓰고 당당히 간다
여기가 상어를 볼 수 있는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다
실제 보이는 것 보다 한참이나 밝게 나왔다
발전소 근처 기념관이에요.아이와 함께 있어요
언제가 또 오하라를 방문할 시간이 오겠죠
한옥을 찾게 되면 가장 궁금한 게 욕실이다. 역시, 현대식으로! 이 또한 목제 가구들로 통일성 있게 연출되었다
불갑천, 그 뒤로 솟은 모악산이 조화로운 풍경을 완성한다
난로로 물도 데우며 가습효과도 내봅니다
하지만 영진에게는 17년 전 연쇄살인을 담당하던 황형사님이 계셨고, 은호가 있었다. 무엇보다 차영진 스스로도 단단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집도 있고 창문에서 불빛도 보이는데도 길에는 아무도 없었다
울면서 하는 말이 진짜 저도 같이 눈물을 흘렸어요
솔직히 찍는데 야생 야크면 갑자기 달려들까봐 무서웠다
이곳 저곳 직접 발로 갈 수 있는 곳은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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