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면 그리기-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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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프루스트가 대접하는 차와 마들렌엔 사실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기억을 씻어내리는 효능이 있는 아스파라거스 차를 마시자 폴은 그대로 기절해버리고.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 아무런 기억 없이 계단 한 가운데 서 있는 채였다

우현히 떨어진 LP판을 주어주려 하다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 들어가게되는 폴은 이곳에서 어렸을적 기억을 찾기 시작한다

이 영화는 충격적인 트라우마로 기억을 잠재운 주인공 폴이 우연히 알게 된 마담 프루스트를 통해 기억을 떠올리며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 프랑스 영화 특유의 말랑말랑한 분위기가 좋고 아름다운 색채와 영상 , 뛰어난 연기 등 빠질 것 없이 무척 좋았던 영화다

어딘지 모르게 프루스트부인과 폴의 엄마에게는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자 마담 프루스트는 신비한 약초와 마들렌을 그에게 보내 마지막 기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폴이 마담 프루스트의 집을 찾지만 문은 닫혀 열리지 않는다. 나중에 찾아갔지만 이미 정원도 마담 프루스트도 사라지고 없다. 그곳에는 다른 사람들이 집수리를 하고 있었다

낚싯바늘 역할을 해주는 쓰디쓴 차와 달콤한 마들렌. 여기에 기억들이 좋아할 만한 음악을 틀면 마담 프루스트의 마법이 시작된다

마담 프루스트는 폴에게 말한다. 살다보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다고. 하지만 어떤 일이 있었든 그것은 과거였고, 이제 거기에서 자유로워지라고. 그렇다. 그녀의 말이 옳다

엄마가 좋아했던 영화라는 카드를 남겨 놓고서 집으로 가버린 폴, 마담프루스트는 웃음을 띤다

마담 프루스트가 내어주는 허브차와 오렌지 마들렌! 폴의 기억을 끄집어 내기 위한 신비의 묘약으로 나옵니다. 흠.저도 이거 마셔보고 싶군요

갑자기 생각난 거지만, 폴이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으로 들어가는 것 역시 장님 할아버지가 흘린 음반때문이었죠. 이는 프루스트의 정원을 무의식의 세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봤을 때, 음악이 무의식으로 들어가는 키워드가 된다는 복선일 것입니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은 폴의 직업이 피아니스트인데다가 기억의 미끼가 음악이니 만큼 OST가 너무 좋다. 이모들의 직업도 춤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계속 음악이 함께한다

어느 날부터 폴은 마담 프루스트가 사는 집을 드나든다

부모님말대로 의사가 되었지만 후회하는 사람, 젊은 날의 추억을 다시 돌이켜 보고싶은 사람, 그리고 엄마가 보고싶은 폴이 마담 프루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마담프루스트는 집에서 채소와 각종 식물들을 키운다

파리의 오래된 아파트 깊숙한 어느 방, 반짝이는 우쿨렐레 선율 아래로 초록빛을 내뿜는 비밀 정원이 있습니다. 그 곳에 발을 들인 이들은 마담 프루스트가 내어주는 차 한 잔과 마들렌 한 조각에 신비로운 기억여행을 떠나죠

폴은 마담 프루스트의 도움으로 결국 진실과 마주했고 자유로와졌다

제목에 정원이 나오는 만큼 식물들이 가득하고 좋은 분위기의 힐링물 입니다!

갖가지 싱그러운 식물들이 자라는 비밀의 정원이 펼쳐져 있었다

실어증을 지닌 채 33년 동안 살아온 주인공이 우연히 마담 프루스트를 만나 과거의 기억을 복원해 내고, 치유하는 이야기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담 프루스트는 암으로 죽게됩니다. 왜 감독은 그녀를 죽게 했을까요?

그러다가 밑층에 사는 프루스트씨의 비밀정원에 우연하게 들어가게 된다. 나는 비밀정원이 더 넓고 환상적일 줄 알았는데 현실적인 텃밭 정도였다 프루스트씨는 노래와 같은 매개체가 있으면 노래가 틀어져 있던 기억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약을 만든다

#마르셀프루스트 의 #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 라는 장편소설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선지 프루스트 부인의 이름 말고도, 주인공의 성이 마르셀이다. 무려 7권의 장편소설이라 읽어볼 엄두는 안 난다

10월의 내 집 앞 세계 영화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폴이 추억 여행을 위해 마담 프루스트가 준 이상한 가루를 탄 차를 마시면 그 차가 너무 써서 달콤한 마들렌을 먹어야했다. 그렇다니까. 추억은 마냥 달콤하면 좋겠지만 씁쓸한 것이다

까마득히 오래된 기억. 얼마나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을까?

그와 엄마의 행복했던 시절을 보고 안도한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말을 인용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혹시 내가 기억하고 싶은대로 기억하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삐져서 빵사러간다고 나가다 늘집에오는 시각장애인이지만 절대음감으로 가끔 폴의 피아노도 조율해주고, 계단난간의 소리가 균일하지 않으면 균일하게까지 고치다 흘린 음반을 찾아주러 갔다 4층 프루스트의 부인집에 따라 들어가게된다

영화속에서 내내 흐르던 피아노선율과 노래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색감이 참 예뻤어요

그리고 폴에게 쪽지와 여분의 홍차와 마를렌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폴은 프루스트가 소중히 여겼던 우쿨렐레를 안고 그녀의 무덤을 찾아 위로한다

프랑스 영화이고 코미디 장르인 것을 볼 수있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기억을 찾아가는 폴의 성장 영화라 칭했다. 그래서! 나는 반론을 들어볼까 한다

별 건 아닌데, 이런 거 놓치면 약간 서운하죠

는 마켓오 공간을 영화에 나오는 마담 프루스트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마담 프루스트의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수강생들에게 가르치는 우쿨렐레 연주자가 됐다

심사석 앞에 놓여진 슈케트 빵 봉지가 있다

그 우쿠렐레를 폴이 가져가 고쳐놓게 됩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슈게트를 영화사에서 나누어 주었다

시네톡은 영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진다

이 영화는 주인공 폴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그 속에서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가을하늘이 높고 말이 살 찐다는 뜻이랍니다

영화 속 남자주인공이 피아니스트이다 보니 피아노 음악이 영화내내 엄청 나왔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에게는 사랑의 기억만을 선물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결말이 좋았다

여튼. 주걱에 반죽을 놓고 탁 쳤을때 V자로 떨어지는 점도가 좋다

그럼에도 프랑스 특유의 무비적 감각으로 경쾌하고 재미있게 만든, 즐겁고 유쾌한 영화라 했다

의 감독 실뱅 쇼메의 첫 번째 실사 작품입니다

나쁜 추억은 행복의 홍수에 가라앉게 해. 네게 바라는 건 그게 다야! 수도꼭지를 트는 건 네 몫이란다

네이버영화에서 1,200원 주고 봤어요

마담프루스트의 베란다 채소밭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길러내는 기억창고가 된다. 폴은 이 창고에서 어두운 추억을 밝게 밝혀내며 힐링되어간다. 무표정에 기계적인 행동으로 일관했던 무감각했던 폴의 얼굴에 미소도 나타나며 드디어 언어를 토해내는 첫마디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를 보면 실상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몇 번의 기억 탐험 후, 어린 시절 알지 못했던 기억들을 회상한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에 하트 가 있는 모습을 그냥 간직하고 싶었다

영화의 의도가 더 잘 전달되었다면 착각일까

하면서 우쿠렐라를 배우기로 메모 해 뒀다

마담 프루스트가 한 이 말로 폴은 마담 프루스트가 건넨 차와 마들렌을 먹으며 추억 속의 음악을 듣죠

ost
profile 로롱 |
갑자기 오븐이 지르고싶어져요
profile 게꼼놀 |
속을 채우지않고 그냥먹는군요 자꾸 집어먹게 될것같아요
profile moon |
저도 이 영화 봤어요. 콩쿨대회의 연주는 숨이 막히더라구요. 반복되는 일상인것 같지만, 조금씩 확장되는느낌. 치유의 정원이라 더 공감갔어요
profile 끝도없는 인기 |
빵이먹고싶을때 빵을 만들어 먹는 멋진능력! 진짜 멋지시네요.!
profile 율이 |
더울때 영화한편도 좋은 피서법인데.음뭘 고를까나?
profile 진검나야 |
나 또 물어봐도되.?좌표가모얌.어디서 삿냐고?
profile 헬로닥터원 |
저 이런 영화 개봉하는지도 몰랏네요 부다페스트 느즈막히 끝물에 진짜 재밋게 봤는데 끄 요거 찜꽁해놔야겠어요
profile 뽀로롱 |
혹시 이거 자막은 구하셨나요? 영화를 받았는데 자막이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profile 빠오 |
하하 찾아봤는뎁 영화가 없네염 아쉬움
profile banana맛밀크 |
주인공이 대사가 없는데 대사없이도 심리가 그대로 전달돼서 그점이 특별하면서 좋았구, 마담프루스트같은 치료사가 제 주변에도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간만에 정말 영화 재밌게 봤어요
profile 부산새댁 |
와.느낌있네요 이영화 저도 봐야겠어요리뷰 잘보고가용
profile 커피우유 |
그징. 전개관 개봉이 아니거든 영화를 먼저 검색해서 극장을 찾아야해 색감예쁜 영화야 함 봐봐
profile 이프 |
우와. 대박. 손재주가. 손보험 하나 드셔야 겠어요
profile 데이지 |
넹! 심심할 때 보시면 좋을 신기하고 즐거운 느낌이 드는 영화에요
profile 느꽃지기 |
슈게트 저도 넘 좋아해요 이태원 에끌레어에서 첨 먹어보곤 반해버렸어요
profile 케미썬 |
기억력 안좋은것이 그런것 같은데? 기억력이 안좋아서 곱씹을것이 없어
profile 하니맘마 |
재밌게 봤던 영화였는데, 어떻게 글을 쓰셨을지 궁금해요.!
profile 무비럽웅 |
공감누르고 갑니다요
profile Ryu |
네에. 극장안이 너무 추워서 긴팔을 입었는데도 덜덜 떨었네요. 이 영화는 감동도 있고 여운이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profile 주스 |
앨범에 숨겨진 명곡들이 꽤 많습니다 라스트 곡도 끝내주고요 꼭구입해서 소장하세요
profile oooy25 |
안녕하세요 요즘같은 날씨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블로그 포스팅 잘 보고가요 괜찮으시다면 이웃추가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profile 이메 |
아마 서울도 이제는 상영이 끝났을 거 같긴 해요. 워낙 비주류 영화라 상영관도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언제 기회 되시면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profile mblue |
저도 이 영화 전부터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상영관이 많지 않아서 아쉬워요
profile 최총무 |
저는 종교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배울만한게 없으실텐데 그런 말씀을 해주시니 황송합니다.,. 바람소리님 블로그에 글들은. 너무 심오해서 어렵네요
profile barnone |
경주를 보셨군요. 저도 그 영화 조금 늦게 알게되어 상영관 찾다가는 포기했어요. .고마워요. 영화 스토리보다도 주변에 볼거리며 생각할 것들이 더 많이 널려서 친구와 만나서 봤다가는 뒷이야기에 발목잡혀 집에 늦게 돌아올뻔했어요. 나비님
profile 어깨에 힘 |
저도 CGV에서 봤었는데 음악이 너무 좋더라구요 영화 끝나고 난 뒤에 ost를 검색해봐도 얼마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모아서 올려주시니 정말 좋네요고맙습니다
profile 요정에어리얼 |
힘들때는 좋은 기억이 진통제가 되고, 힘든 기억은 더 슬프게 하는.그말이 정말 맞는거같아요 제가 다른사람한텐 어떤 기억일까 생각되네요 괜히 이구절에서 잔잔한 영화로 힐링하셨나요? 요즘 너무너무 바쁘실거같아요 ! 그래도 요즘 정군님 정말 행복하셔서 요즘이 나중엔 좋은 기억으로 남으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