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록 설민석 강독 풀버전

profile 겁나빠른황소 001,803361

한중록을 접하며 다시 보게 된 영화 사도 후기입니다

이번 tvn 책읽어드립니다의 책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한중록'이에요.

그런데 요즘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을 만난후 고민들은 사라졌어요.

한중록은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가 기록한 책입니다.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 이야기는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콘텐츠로 접해본 것 같은데요,

현재 한중록은 다음과 같은 여섯 권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사에 차마 기록할 수 없었던 혜경궁 홍씨의 한과 설움의 기록을 함께 읽어보실까요.

창경궁이 아침 아홉 시 문 열자마자  들어섰습니다.

원래 다른요일에 해서 본방사수 하지못했는데, 오늘부터 월요일로 방송시간을 옮겼지요!!

한중록 역시 많이들 알고 있는, 또는 들어본 책이지만 읽기에 어렵지 않을까 싶어 아직 읽지 못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사도세자는 어려서부터 총명했고 전해지며, 8세때부터 본격적인 왕세자 교육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왕으로써 당연히 익혀야할 학문을 게을리했고 오히려 잡기에 능해서 무예를 즐겼으며 덩치도 컸다고 전해집니다.

그럼 이전에 恨中錄이라 표기가 일반적이었던 이유는 왜 때문일까요?

영조와 사도세자와의 사이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더욱더 그 책을 잘 이해할 수 있진 않았을가 싶어요.

혜경궁 홍씨는 그 친정이 속한 노론의 입장에서 글을 썼기 때문에 이러한 일련의 사건에 대한 해석 역시 다분히 한쪽으로 치우친 감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예순이 넘은 여인의 손으로 당쟁을 생생하게 기록하였다는 것이 <한중록>의 역사적 가치입니다.

당시 집권세력인 노론은 반대파의 공격을 받고 혜경궁 홍씨는 그런 친정을 변명하고 옹호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놓이게 됩니다.

한중록은 철저히 '혜경궁 홍씨'의 개인적인 주관에 의해서 쓰였다는 것을 알고 읽어야 해요.

또한 우리가 만나게 되는 만3세이상의 친구들은 심리적탄생과정을 거치고 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이부분도 중요하게 보았어요.

김귀주가 아무리 초조해한들 서명선의 상소는 영조를 뒤흔들고맙니다.

문숙의가 중전을 부추기는 말을 해대는 중. 뭐 그런다고 넘어갈 정순왕후는 아니죠.

학생 시절 언젠가 읽어보았던 것 같기도 하고 역사 책에서도 자주 만나 익숙한 한중록을 먼저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애착의 중요성은 전공시절 무척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인데, 여기서 듣게 되니 뭔가 반가운 느낌이였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세자를 죽음으로 이르게 한 일은 나경언의 상소였습니다. 그 내용은 세자가 군사를 모아 반역을 도모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조는 이 모든 것이 노론에 의해 꾸며진 일인 줄 모르고 세자를 폐하고 맙니다.

무례하게도 자기 집에서 여동생에게 정식 빈궁 혹은 중전의 당의를 입혀보는 홍국영입니다.

"마음 속에서 화가 올라오면 견디지 못하여, 사람을 죽이거나 닭같은 짐승을 죽이거나 해야 마음이 풀립니다."

저는 사도세자가 머물렀던 저승전이라는 이름을 들으면서도 너무 기분이 좋지 않더라고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을 읽으며 정리되었어요.

집에 와서 냥시키들 북어트릿주고는 급 황태채먹고 싶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마요네즈+간장+매운고추로 소스만들어서 먹었어요.

김귀주와 홍인한을 연합시키려는 김수완과 문성국의 음모. 홍국영은 아파 누웠어도 뜻은 결코 꺾이지 않아 야망을 불태웁니다.

이에 영조는 사도세자에게 자결을 권유하게 됩니다.

광기를 일으키며 살상을 하는 세자를 어쩔 수 없이 죽여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소실, 광해군 때 재건, 순조 때 화재 후 재건의 길을 지나왔습니다.

그녀의 정치적 상황에 맞게 의도하여 쓴 작품입니다.

결국 명예로운 퇴임식을 갖고 떠나는 홍국영. 그러나 마침내 유배를 가니 2년 후 젊은 나이에 죽고 맙니다. 이로서 조선왕조 오백년 한중록도 끝났네요. 그간 이렇게 좋은 정통 사극을 봐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많은 혜경궁의 궁궐살이를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 상기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은 기상상황이나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tvn
profile 꼬마마녀 |
사도세자 건만 아니라면 어떤 면에서든 영조를 뭐라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왜 그렇게 했는지 지금에는 이해하지만,그럼에도 뒤주란 건 너무나 잔혹한지라......
profile 빽자매 |
그간 겪었던 숱한 고생으로 점철된 인생도 이렇게 끝나는군요. 원래 사람이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는 없다지만, 영조 같은 경우는 분노보다는 오히려 안타까움과 측은지심이 더 많이 생깁니다...
profile 스머프학고제 |
아들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은게 최악의 실책이었지만 영조는 공이 더 많은 임금이었습니다.
profile 책벌레 |
영조,사도세자,정조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마음 한구석이 아리죠..
profile 포블리 |
매력남 정조의모친 기록 기대되네요 고마워요 또 놀러올께요
profile 스머프학고제 |
책 읽어 드립니다 에 나온 책들 읽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 책도 나왔군요. 참고할께요^^
profile 병점 라임독서논술 |
책 읽어드립니다 저도 이 프로 좋아하고 여기 나온책 다시 읽어보고 했었는데 시즌2 했으면 좋겠어요!
profile 비비안전 |
요 컨텐츠 진짜 대박이에용 멋지셔요 ㅎㅎㅎ 잘 보고갈게용 :)
profile jnney423 |
좋은 책 소개 감사해요ㅎㅎ 이거 서점에서 봤었는데! 한 번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네요
profile 김무무 |
방송도서 컨텐츠가 정말 좋은거 같네요 특히 이런 역사적인 부분은 보면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들어요 ! ㅎㅎ
profile 해피바이러스 |
오옷 집중해서읽으셨다니 평소에 독서를 마니하시나봐요!! 전 아무리그래도 빨리 안읽어지더라구요ㅠㅠㅠ 대단하세용:)